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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보험 공제 총정리 — 내 월급에서 왜 이만큼 빠질까?

2026년 3월 5일연봉/급여읽는 시간 6분

매달 급여명세서를 보면 4대보험으로 상당한 금액이 빠져나갑니다. “이게 다 어디로 가는 걸까?” 4대보험 각 항목이 무엇이고, 얼마나 공제되는지, 그리고 나에게 어떤 혜택으로 돌아오는지 정리했습니다.

4대보험이란?

4대보험은 대한민국 사회보험 제도의 핵심으로, 모든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. 회사(사용자)와 근로자가 각각 일정 비율을 부담합니다.

🏦 국민연금

노후 생활 보장

🏥 건강보험

의료비 부담 경감

👴 장기요양보험

노인 돌봄 서비스

💼 고용보험

실업급여·직업훈련

1. 국민연금 (4.5%)

국민연금은 총 보험료율 9% 중 근로자가 4.5%, 회사가 4.5%를 부담합니다. 은퇴 후 연금으로 돌려받는 구조입니다.

계산 예시 (월급 300만원 기준)

300만원 × 4.5% = 135,000원

상·하한액 (2026년)

  • 상한액: 월 590만원 → 최대 265,500원
  • 하한액: 월 39만원 → 최소 17,550원
  • 월급이 590만원을 넘어도 공제액은 265,500원으로 동일

혜택: 만 60세 이후 노령연금 수급. 납부 기간이 길수록 연금액이 늘어납니다. 장애연금, 유족연금도 포함됩니다.

2. 건강보험 (3.545%)

건강보험은 총 보험료율 7.09% 중 근로자가 3.545%를 부담합니다. 병원 진료비의 상당 부분을 건강보험이 부담하므로, 실제로 가장 체감이 큰 보험입니다.

계산 예시 (월급 300만원 기준)

300만원 × 3.545% = 106,350원

혜택: 병원 진료비의 70~90% 지원. 건강검진 무료 제공. 고액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제 적용.

3. 장기요양보험 (건강보험의 12.95%)

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에 추가로 부과됩니다. 고령이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돌봄 서비스를 위한 보험입니다.

계산 예시 (월급 300만원 기준)

건강보험 106,350원 × 12.95% = 약 13,772원

혜택: 만 65세 이상 또는 노인성 질환자 대상 재가·시설 요양 서비스 제공.

4. 고용보험 (0.9%)

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보험입니다. 근로자 부담분 0.9%는 실업급여 분이며, 회사는 추가로 직업능력개발 사업 보험료를 냅니다.

계산 예시 (월급 300만원 기준)

300만원 × 0.9% = 27,000원

혜택: 비자발적 퇴직 시 실업급여(퇴직 전 평균임금의 60%, 최대 8개월) 수급. 육아휴직 급여, 출산전후 휴가 급여도 고용보험에서 지급됩니다.

4대보험 합산 요약

월급 300만원 기준 4대보험 공제 합계

국민연금135,000원
건강보험106,350원
장기요양13,772원
고용보험27,000원
합계약 282,122원 (약 9.4%)

여기에 소득세·지방소득세까지 더하면 총 공제액은 더 늘어납니다. 정확한 실수령액은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에서 확인하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
Q. 프리랜서도 4대보험을 내야 하나요?

3.3% 원천징수 프리랜서(사업소득자)는 4대보험 가입 의무가 없습니다. 다만,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로 별도 납부해야 합니다. 고용보험·산재보험은 적용되지 않습니다.

Q. 4대보험료가 매년 오르나요?

건강보험료율과 장기요양보험료율은 매년 소폭 인상되는 추세입니다. 국민연금(4.5%)과 고용보험(0.9%)은 최근 몇 년간 동일합니다.

Q. 국민연금 상한액이 뭔가요?

월 소득이 590만원을 넘어도 국민연금 보험료는 590만원 기준으로만 계산됩니다. 즉, 최대 265,500원(590만 × 4.5%)이 상한입니다. 연봉이 아무리 높아도 이 이상 내지 않습니다.

결론

4대보험은 단순히 “빠져나가는 돈”이 아니라, 의료비 지원·실업급여·노후 연금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오는 사회 안전망입니다.

내 월급에서 정확히 얼마가 공제되는지 알고 싶다면딱계산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로 바로 확인해보세요.